성남 지역 장애인들이 5,500m 고지의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원정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성남시 장애인체육회와 민간단체 '지구에게 휴가를'은 성남시청에서 '히말라야 장애인 감사 행복 원정대' 출정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원정대는 박정헌 대장과 성남에 거주하는 19세와 24세의 지적 발달장애인, 산악전문가, 안전요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다음 달 4일 네팔 현지로 출국해 19일까지 14박 16일간 등정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원정대는 이번 원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한 달에 2차례씩 지리산, 팔봉산, 남한산성 일대 등에서 체력 훈련과 산악 훈련을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신상진 성남시장은 "장애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반에 성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달라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251007133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